제15회 용인예술제(YAF) 성황
제15회 용인예술제(YAF) 성황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7.09.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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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문화예술의 상징”
 

지난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용인예술제(YAF)’가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어 마무리 되었다.

용인예총(회장 노승식) 주최로 열린 이번 예술제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용인 갑), 백군기 전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예술제는 ‘藝感! 행복한 예술마당, 감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9일에는 사물놀이·난타 등 아마추어 생활예술 동아리들의 무대와, 인기가수 진성·걸그룹 LADY-T 등이 출연하는 별밤콘서트 등이 열렸다.

한편 정찬민 용인시장은”용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노력에, 용인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리며, 용인 예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국악협회와 무용협회의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가 진행되었으며, 밴드 동호회들의 락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시화·사진·포스터 전, 머그페인팅·에코백·판화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도 진행됐다.

용인예총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예술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한국예총 용인지회(회장 노승식)는 미술‧음악‧사진‧문학‧국악‧무용‧연극‧연예‧영화 등 9개 협회 예술인 단체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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