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평화의소녀상 관리위원회 출범
용인평화의소녀상 관리위원회 출범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7.09.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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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위원들의 노고를 치하
 

용인평화의소녀상건립 시민추진위원회가 해산되었다.

지난14일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4층 회의실에서, 오영희 공동위원장 사회로진행된 해산총회에서는, 그동안 용인평화의소녀상 건립과 추진에 관한 경과보고와 제1호 의안 : 감사보고 승인의건. 제2호 의안 : 사업보고 및 결산(안)승인의건. 제3호 의안 : 잉여금처리(안)승인의 건 제4호 의안 : 관리위원회 구성 승인의 건. 제5호 기타 안건 등을 심의 처리했다.

▲ 오영희 위원장

한편 해산총회에 참석했던 시민추진위원들은, 그동안 용인평화의소녀상 건립을 위해 많은 어려움을 참고, 건립식을 성황리에 마치게 된 것에 대한 실무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회계감사 내용과 감사평가 권고사항 등과, 용인평화의소녀상 관리위원회로 전환되는 관리위원을 추천하는 순서로 진행 되었다.

 

용인평화의소녀상 관리위원회로 전환되는 관리위원들은, 시민추진위원들이 10명의 관리위원들을 추천하여, 관리위원회를 운영하게 되며, 오영희 전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된다.

관리위원회는 시민추진위원회 명패 설치작업. 청소년교육사업. 설립일 기념사업. 전국적인 소녀상 70여 곳과 연대사업. 나눔의 집과의 교류사업. 한일협정 폐기 또는 재협상 운동 등을 펼쳐나갈 것을 권고 받고 있으나, 향후 관리위원회에서 어떠한 사업을 우선순위로 사업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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