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소방장비 확인ㆍ점검 실시
용인소방서, 소방장비 확인ㆍ점검 실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7.09.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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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가동상태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10월에 있을 경기도 소방장비 확인ㆍ점검에 대비해 지난 25일부터 10일간 자체 장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소방장비 확인ㆍ점검은 불요불급한 장비의 유지관리 실태를 조사해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상ㆍ하반기 실시되며, 이번 자체점검은 소방차량, 구조장비, 구급장비, 장비행정, 정보통신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장비팀장(소방경 최원섭) 등 5명의 점검반이 구성돼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불요불급 소방장비 관리실태 개선 및 장비효율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활용도가 떨어지는 장비에 대해서는 그 이유와 실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향후 장비구매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 119안전센터별 사용빈도 및 장비상태 등을 분석해 부서 간 사용전환으로 장비배치 최적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량은 소모품 교체주기를 준수하고 수리가 필요한 부품은 즉시 교체하고, 내용연수가 도래되는 장비는 최단시간 내 대체장비를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조치하는 등,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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