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평화의소녀상추진위 1천3백만원 성금전달
용인평화의소녀상추진위 1천3백만원 성금전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7.09.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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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나눔의 집에 전달
 

9월2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의 할머님들을 방문한 용인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에서는, 오영희 공동위원장과(구민서.유영호.김말희.유연미.서계현.임현아.황주현)씨 등이 그동안 시민들이 모금했던 1천3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나눔의 집 관계자는“후원금은 할머니들을 위한 복지와 의료.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에 사용 된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의 집을 방문한 오영희 공동위원장은“이옥선 할머니께서지난 번에 찾아와서 뵈었을 때 보다, 건강이 안 좋아 보여 마음이 무거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나눔의집 안신권 소장과 용인평화비 회원들은, 용인평화의 소녀상 건립 과정과 나눔의 집 설립배경과, 과정 등에 대한설명과 미국 센프란시스코에 기림비가 세워져, 전 세계적으로 알려짐으로 인해, 진심이 담긴 일본의 공식사과로, 살아계신 할머님들과 운명을달리 하신 할머님들의 한을 풀었으면 좋겠다는 애기를 나누고,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고, 다시는 슬프고 고통 스러운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용인평화의소녀상 추진위원회 이름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었다고 용인평화비 오영희 회장님과 회원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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