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SG 패션 밸리 ’기공식
용인시에 ‘SG 패션 밸리 ’기공식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7.11.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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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 의복제조 관련 업체 입주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봉제‧의복제조 관련 업체들이 들어서는 산업단지인 ‘SG패션밸리’가 27일 착공됐다.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24개 산업단지 중 10번째로 착공하는 것이다.

용인시는 27일 처인구 마평동 239-2번지 일대 5만㎡에 조성되는‘SG패션 밸리’기공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 SG 페션밸리 조감도

이날 기공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조창희 경기도의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 갑 위원장과 패션 사업관계자, 사회 각 단체장 그리고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

정찬민 용인시장은“용인시에도 패션전문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봉제와 의류업체가 활성화되고, 또한 SG패션 밸리가 국내 패션산업의 전초기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관순 대표

한편 ㈜꽃과 나무 정관순 대표는“SG패션 밸리는 침체되어 있는 봉제와 의복제조 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148억 여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 큰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시행을 하고 저 오늘 첫 삽을 떳 습니다. 용인시장님을 비롯하여 관계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가늠했다.

SG(Smart Great)패션 밸리는 봉제․의복제조업체인 ㈜꽃과 나무가 사업 시행자로 나서, 148억원을 투입해 2018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봉제․의복제조 관련 업체들이 입주해, 300여개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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