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정동, 홈밥 과 이웃돕기 협약 체결
용인시 보정동, 홈밥 과 이웃돕기 협약 체결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7.12.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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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분에게 많은도움이 될 것”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13일, 간편식 제조‧배달업체인 ‘홈밥’과 이웃돕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홈밥은 이달부터 매주 1회, 관내 저소득층 3~5가구에 가구당 1만원 상당의 밑반찬‧찌개를 전달한다.

홈밥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협약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원 가구를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정동 관계자는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업체에 감사하다”며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정동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홈밥을 포함해 고시원,교회,장애인복지관,학원,법률사무소,수제버거제조업체,음식점,세탁소 등 총 9곳과 이웃돕기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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