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청소년문화의집, “소통의 온도”진행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소통의 온도”진행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7.12.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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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들려주는 성(性)이야기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2월20일,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소통의 온도”를 진행하였다.

<부모가 자녀에게 들려주는 성(性)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많은 부모님들의 고민인 동시에 다루기 어려운 문제인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성교육전문가 배정원교수는, 사춘기에 들어가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부모들이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지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하였다.

그동안 자녀와의 관계에서 성이라는 말에, 당혹스러워 하던 학부모들이 강의를 통해, 자녀에게 자연스럽게 성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대표이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부모 자신을 성장시키고, 자녀와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가정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문제의 해결점을 제시하고, 가족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프로그램관련 문의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urimyouth.or.kr) 및 전화 ☎ 328-9893)를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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