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아산내과, 압력밥솥 153개 기탁
용인아산내과, 압력밥솥 153개 기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02.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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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기부
 

용인시 처인구는 7일 김량장동 소재 용인아산내과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 153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 물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아산내과는 지난 2008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쌀과 라면, 전기요, 선풍기, 이불 등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병원 관계자는“이번 설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병원측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어 감사하다”며“전달받은 압력밥솥은, 관내 저소득층에 골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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