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개회
용인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개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03.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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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

 

▲ 김중식의장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9일, 제223회 임시회가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개회되며,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중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우리는 제7대 용인시의회의 의미 있는 마무리를 준비할 때” 라며 “함께 소통하며 달려온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시민을 위하는 첫 마음을 잃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때를 아는 자연의 섭리에 준하는 시민을 위한 모두의 도리라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 용인시의회는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통해, 행정의 효율을 도모하고, 우리 용인의 나아갈 바, 올바른 방향에 대하여 끊임없이 고심하며 시민과 함께 달려왔다” 며 “남아 있는 7대 임기 또한 시민이 100만 용인의 주인이라는 첫 마음 그대로,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다짐을 새롭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223회 임시회에는 김상수‧김운봉 의원이 발의한 「용인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희영‧박만섭‧박남숙‧유향금‧정창진‧이건한 의원이 발의한 「용인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2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제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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