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영(더불어민주당. 용인1)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용인 출신 오세영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경기도의원으로서의 행복했던 지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여러분들께 오늘 작별의 인사를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선 제가 지난 8년간 제8대ㆍ9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는 기간 중,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고 격려해주신 용인시민을 포함한, 경기도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면 정말 너무나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갑니다.
제8대 의회에서는 경제투자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면서, 경기도내 기업인들의 자유로운 경영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소해드리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제9대 의회에서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도내 각종 불합리하고 중첩된 규제를 완화하고, 경기도민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와 자연 속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영유아 양육서비스 향상, 아동청소년에 대한 복지증진 및 외국인, 다문화가족이 소외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지난 8년간 제가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하면서 느낀 것은 그 무엇보다도 민생의 어려움 해소와 도민의 행복 증진이 최고의 가치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더 찾아가고, 이들의 목소리를 한번 더 듣고, 해결하여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친구가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경기도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그동안 얻은 값진 교훈들과 행복했던 추억들은 모두 가슴에 담고 이제 또 다른 새로운 도전 100만 용인시장 후보로 나서고자 합니다.
그 동한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값진 정치적 경험은 저에게 큰 자양분과 자산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런 지난 8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이들, 특히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 듣고, 해결하기 위해 그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입이 되겠습니다.
제가 언제, 어디에 있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민에 대한 사랑은 영원할 것이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제1의 지방정부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8년간 믿어 주시고, 지지해주시고, 사랑해 주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