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병 명품 사제기
망국병 명품 사제기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2.16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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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자신을 감출 수 있는 것인지?

 망국병 명품 사제기

경제지표가 마이너스로 연일 내려 안고 있다.
실물경제가 우리피부로 와 닫는 것은 어디에서 비롯될까?
대형백화점이나 명품 판매점에서는 명품이 날개 돋 흰 듯이 팔려나가 명품을 더 많이 수입해서 값을 배로 올려 판매 해야겠다 고 즐거운? 비명 아닌 비명을 언론과 방송에서 연일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방송 하고 있다.
단칸방에서 한겨울 기름이 없어 누더기 이불을 덮고, 차디찬 방에서 엄동설한을 지내야 하는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상상하기 조차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진정 함께하는 사회구성원이라고 생각하면, 자신들 때문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름 한통이라도 넣어줄 생각은 없는 것인지?

대형백화점에 진열된 이름 모를 명품들은 가방하나에 수백만원 아니 수천만원, 시계하나에 수천만원, 신발하나에 수백만원. 스카프하나에 수십만원, 스타킹하나에 수십만원, 팬티한장에 수십만원, 혁대하나에 수백만원, 남방하나에 수십만원, 티셔츠하나에 수십만원, 바지하나에 수십만원, 점퍼하나에 수백만원, 코트하나에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들이 수두룩하다고 한다.
그런 이름 모를 명품들이 날개 돋 흰 듯 팔린다고 한다.
과연 그런 고가의 명품들을 누가사서 입고 폼 재고 다니는 것일까?
어쩌면 졸부 부모 잘 만난 골이 텅 빈,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회악 들이 구입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 자들 때문에 나라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이웃들 간에 서로 이질감을 유발 시키고 있다는 것을 왜 모를까?
아니 모르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내 돈 가지고 내가 쓰는데 왜 말들이 많냐고 하면 할 말이 없다, 하지만 그런 자들 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돈을 번 부모나 회사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망국병의 골빈 자들은 결국엔 차거운 곳에서 혼자 쓸쓸하게 지내다 아주 머얼리 가곤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망국병인 이름 모를 명품을 죽으면 썩을 몸에다가 치장을 하고 다녔는지, 그렇게 한다고 못난 자신을 감출 수 있는 것인지? 국세청에서는 그런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하여, 세금에 관해 철저한 조사를 하여, 불법이나 탈법이 발견되면 발본색원 하고, 최대한의 무거운 벌을 내려 사회가 어지러운 것을 방지해야 할 것이다.
명품을 좋아하는 텅 빈 사람들은 무엇인가 자신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격이 미달되거나, 무엇인가를 감추려고 치장을 하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에 나타나고 있다.

우리가 그들을 도와주자.
명품에 환장하여 눈이 먼 자들에게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이 겨울.
어려운 사람들 끼리 서로 의지하며 어려운 경제를 이겨 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고, 또한 관계 당국에서는 우리가 어려운 경제를 잘 이겨내고, 잘 살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 하고 있다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내주어야 할 것이다.
망국병 명품사제기 이젠 레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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