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슬러대학 개회식
카운슬러대학 개회식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3.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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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대상별 상담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지원센터는 6일 용인시청 3층 전나무실(시민예식장)에서 “제15회 카운슬러대학”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카운슬러대학 강좌는 우리의 자녀와 지역 청소년과 소통하며 더 좋은 인간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최근 심각하게 불거지는 학교폭력은 가해 학생이나 피해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와 미래의 문제이므로 모두 책임을 통감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용인시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많은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15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들이 청소년상담의 이론과 실제, 성격검사 및 다양한 대상별 상담, 가족 및 집단상담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6일 개회식 후 오리엔테이션 및 MBTI 검사, 카운슬러대학의 윤리에 대한 강의로 첫 강좌가 열렸다.

수료생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내 ‘카운슬러 심화과정’에 지속 참여할 수 있다. 심화과정을 마치면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자원상담원(25세~50세 4년제 학사학위 이상 희망자)으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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