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무한 돌봄 추진단 운영
용인소방서, 무한 돌봄 추진단 운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3.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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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장을 단장으로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전기ㆍ가스 등 시설점검 및 정비 위주의 지원에서 안전물품 보급ㆍ설치, 전기ㆍ가스 노후시설 교체, 건강체크 등 종합적인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재난취약계층 맞춤형 안전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서비스 지원을 위해 소방서장을 단장으로 하여 용인시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무한 돌봄 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전서비스를 제공받을 재난취약가구 선정을 위한 기초조사 실시된다.
기초조사 항목에는 ▶ 대상가구 기본현황 ▶ 주거시설현황 ▶ 재난대응여건 ▶ 과거수혜여부 ▶ 안전용품 소요파악 등이 포함되며, 3.22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하여 소방ㆍ전기ㆍ가스 등 시설의 노후상태 및 정비소요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같이 진행 된 기초조사 자료를 토대로 대상자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29가구를 선정 할 방침이다.

 
정광석 교육홍보담당(소방위)은 “이번 사업은 제한 된 예산으로 운영되는 만큼 모든 대상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 불가하다”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맞춤형 안전서비스 지원이 시급한 세대는 3.22일까지 용인소방서 예방과 교육홍보팀(T.031-8021-033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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