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협회, 장애어르신 집수리 봉사활동
장애인문화협회, 장애어르신 집수리 봉사활동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06.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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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야채와 음료수, 도너츠 빵 나눔행사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회(회장 전욱재)에서는, 지난 23일 소외계층과 시각, 지체 중복 어르신 집수리 봉사 활동을했다.

집 천장에는 숨이 막힐 정도의 곰팡이로 가득 차 있었다.

회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오전 내내 곰팡이를 제거하기 시작하였다.

이날 장애어르신 집수리 봉사활동을하던 전욱재 회장은“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힘들고, 어려운 장애 어르신들을, 조금만 배려해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분들도 모두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입니다. 용인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지역사회와 용인시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회(회장 전욱재), 이 단체는 설립목적 사업을 충실히 수행을 하고 있으며, 또한 매주 1회씩 소외계층 노인. 장애인들에게, 각종 야채와 음료수, 그리고 도너츠 빵 나눔 행사를 벌써 3년째 시행하고 있다.

또한 발달 장애인 및 중중 장애인에게 장애인문화예술 아카데미 음악을 통한 각종 악기와 노래로,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과, 심신을 안정시키고 익숙한 노래로 합창 속의 멜로디 리듬을 이용하여 언어 재활을 돕고, 악기연주를 통해 약해진 기관의 운동능력을 길러주고, 그룹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봉사를 3년째 하고 있다.

6년 전만 해도, 매년 3,000장씩 용인 3개구 읍. 면 동사무소 추천을 받아, 연탄 봉사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나자 자금적인 부담도 늘어나고, 후원자도 없어 더 이상 봉사를 못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자, 이 단체에 손을 잡아준 용인 중앙 감리교회 청년봉사단이 있어, 2016년 5,250장을 배달할 수 있었으며, 2017년 11월 25일에는 22가정에 7,000장을, 용인 중앙 감리교회 청년봉사단 100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을 하고있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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