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27일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현면 기업인 협의회 소속 기업체 대표, 경기도청과 용인시청 업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과 기업발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처인구 모현면 음식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모현면 관내업체인 (주)대안화학 외 30여개 업체 대표와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업정책과, 용인시 기업지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함께 토의하고 중소기업 자금지원, 인력채용, 한시적 규제유예 연장, 기존 건축물 특례, 덕성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용인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사업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 16일에도 백암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백암면 기업인 간담회 에서도 기업지원과 팀장들이 참석해 관내 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각종 지원시책과 덕성산업단지 조성계획 등을 진행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 강구와 찾아가는 기업지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관· 기업간 상호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