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서용인지점. 보라동 취약계층 우·양산 기탁
한전MCS 서용인지점. 보라동 취약계층 우·양산 기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08.25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4일 한전MCS 서용인지점(지점장 장경민)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우·양산 76개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MCS는 전력 검침을 주업무로 하는 한국전력의 자회사다.

서용인지점은 급여 적립 기탁과 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도 서용인지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0만5400원과 본사 후원금 50만원으로 마련했다.

동은 어르신, 수급자 등 취약계층 76가구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경민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이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요즘 날씨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