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잔박물관, 시대를 비추는 등잔 전시회
한국등잔박물관, 시대를 비추는 등잔 전시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08.28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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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와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의 죽절무늬가 사용

전 시 명 : 등잔, 시대를 비추다

기 간 : 2023년 5월 3일(수) ~ 2023년 12월 31일(일)

주 제 : 선조들의 삶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등잔 및 생활 공예품을 소개하는 전시

내 용 : 한국등잔박물관의 주요 콘텐츠인 등잔과 생활 공예품은 그 시대를 반영하거나 이해하는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불교국가로서 문화의 꽃을 피우던 고려시대 등잔대에서는 주로 염주와 연꽃 모양을 많이 발견할 수 있으며, 유교국가였던 조선시대 등기구에는 의리와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의 죽절무늬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선조들의 삶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등기구 및 생활 공예품을 소개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되짚어 보고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1부, <어둠을 밝힌 빛>

우리의 전통 생활공간인 사랑방, 안방, 찬방, 부엌에서 사용한 등잔과 생활 공예품

2부, <일상을 지킨 빛>

실내와 실외에서 사용된 다양한 등잔

3부, <예를 밝힌 빛>

경기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화촉’과 ‘조족등’으로 만나는 선조들의 삶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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