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육 관계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교육 개최
용인시, 보육 관계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교육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09.19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바른 보육문화 마련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노력하겠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8일, 지역 내 어린이집 모든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교육’을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신재학 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보육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고, 이 일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일부 사례로 인해 상처받는 보육교사들을 위로하고, 올바른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아동학대 징후 식별과 적절한 조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