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 등 고위험자 조기발견

지난 6월부터 오는 7월말까지 2개월 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는 ‘찾아가는 금요건강증진센터’는 구성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이동진료소에서 운영되며 주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총 출동해 흡연자에게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고혈압·당뇨환자는 이에 맞는 영양상담과 식이요법을 지도하며 체지방, 골밀도, 악력측정 등을 통해 개인에 맞는 운동처방과 운동방법을 직접 제공하고 체험과정도 선보인다. 또한 혈관나이와 스트레스 측정에 따라 건강매니저의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고위험자를 조기발견하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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