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의원, 한국관광공사 국감 칼 같은 지적
이우현의원, 한국관광공사 국감 칼 같은 지적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10.11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마형 관광밸트 조성해야“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처인구)은 한국관광공사의 국회 문방위 감사를 통해서 “한류와 K-팝 열풍으로 작년 979만명에 이어 올해는 1,100만의 외국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지만, 한국 하면 떠오르는 고유의 대표 관광상품의 부족 등 우리의 관광인프라는 너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우리 관광산업은 자연·문화자원은 중국·태국 등에 테마파크·카지노 등 인공자원은 싱가포르·홍콩·일본 등에 밀리는 샌드위치 상황이며, 특히, 싱가포르 센토사 등과 같은 테마파크·박물관·호텔·컨벤션·레포츠 시설 등이 집적된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는 전무하고,” “외국관광객이 집중되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는 중저가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외래 관광객 및 국제행사 유치에 어려움이 크고, 대부분의 관광 상품이 여기, 저기 명소를 잠깐씩 들렸다가 쇼핑하고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으니 먼 거리에 있는 모텔까지 가서 투숙하는 상황으로 길에서 시간 다 허비하고, 숙소에 가봐야 마땅히 즐길 거리,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수익을 창출할 꺼리가 없다“며 “우리에게 관광자원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적절히 연계하고 개발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며, 좋은 관광지들을 연계하고, K-팝 공연장 등을 건립해서 테마형 관광 벨트와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면, 전세계적인 복합리조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잠깐 사진을 찍고 가는 게 아니라, 며칠씩 체류하면서 충분히 관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문화관광산업이라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우현 의원(새누리당,처인구)에 따르면, “작년 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가 222만명에 달해, 전체 해외 관광객의 22.7%를 차지하고 있지만, 음식, 중국어 안내 서비스 등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서비스 부족하고, 숙박시설도 부족해서 중국 단체관광객이 서울 관광을 위해 원거리의 있는 모텔에서 숙박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관광상품 개발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인 계속 관광객은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중국인 해외관광객의 3%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2010년 중국인 해외 관광객 5,739만 명 중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188만 명(3.28%)
※중국인 관광객의 71%는 홍콩, 마카오를 방문(‘09년 기준)

‘10년 11월 실시된 중국인 한국관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관광객들은 열악한 숙박시설(39.1%), 부실한 먹을거리(18.7%), 중국어 안내부족(16.1%) 등을 불편사항으로 지적했다.

이 의원은 “‘10년 6월, KOTR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인의 한국여행 선망 분야는 음식(40.7%), 쇼핑(27.1%), 드라마 촬영장(11.5%), 의료관광(4.6%), 오락시설(1.5%)의 순이었다며, 중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 쇼핑, 의료, 한류관광 등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 상품 개발이 절실하다”며 “양질의 관광전문인력 양성도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외래관광객실태조사 중 ‘관광안내서비스’가 ‘06~’10년 연속 만족도 최저항목 기록하고 있다. ‘09년 9월부터 관광통역안내사 의무고용제가 시행 되었지만, ’11년 1월 문화부 실태조사 결과, 중국어의 경우 서울은 70%이상, 제주 약 90%가 무자격자로 드러나는 등 최근 급증하는 중국어권을 중심으로 무자격 가이드(70~90%)의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왜곡‧허위 설명과 쇼핑 강매가 성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중국 측 여행사의 저가상품 요구 및 한국 여행사간 과열경쟁으로 덤핑 발생하고, 이는 결국 ‘무자격 가이드 고용 → 관광 만족도 저하’의 악순환으로 한국관광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야기하고 있다”며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공사, 산업인력관리공단, 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으로 분리되어있는 가이드(관광통역안내사)의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가이드(관광통역안내사)가 영어, 일어, 중국어에 편중되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및 동남아 국가의 경우 크게 부족한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한국관광공사>

1. 외국 관광객 1,100만 시대에 부끄러운 관광 인프라
-체류, 테마형 관광단지 개발 절실

이우현 의원(새누리당 처인구)은 한국관광공사와 대한 국회 문방위 감사를 통해서 “한류와 K-팝 열풍으로 작년 979만명에 이어 올해는 1,100만의 외국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지만, 한국 하면 떠오르는 고유의 대표 관광상품의 부족 등 우리의 관광인프라는 너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우리 관광산업은 자연·문화자원은 중국·태국 등에 테마파크·카지노 등 인공자원은 싱가포르·홍콩·일본 등에 밀리는 샌드위치 상황이며, 특히, 싱가포르 센토사 등과 같은 테마파크·박물관·호텔·컨벤션·레포츠 시설 등이 집적된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는 전무하고,” “외국관광객이 집중되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는 중저가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외래관광객 및 국제행사 유치에 어려움이 크고, 대부분의 관광 상품이 여기, 저기 명소를 잠깐씩 들렸다가 쇼핑하고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으니 먼 거리에 있는 모텔까지 가서 투숙하는 상황으로 길에서 시간 다 허비하고, 숙소에 가봐야 마땅히 즐길 거리,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수익을 창출할 꺼리가 없다“며 “우리에게 관광자원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적절히 연계하고 개발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며, 좋은 관광지들을 연계하고, K-팝 공연장 등을 건립해서 테마형 관광 벨트와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면, 전세계적인 복합리조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잠깐 찍고 가는 게 아니라 며칠씩 체류하면서 충분히 관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문화관광산업이라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