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소자본으로 창업을 구상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6개월 이하 자영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과 경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고 기 창업자에게는 경영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 성공 경영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용인시와 경기수원소상공인지원센터가 주관해 실시한 ‘소자본 창업과 경영 교육’은 ▲창업트랜드, 점포상권과 입지분석 ▲프랜차이즈 제도에 대한 이해 ▲기업 세무관리 ▲점포마케팅 전략 ▲부동산 계약 실무 ▲소상공인지원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경기도 창업자금과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등에 대한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용인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최근 고학력 청년층과 여성창업 수요 증가에 맞춘 다양한 정보제공과 개별상담 등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일자리센터 031-324-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