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예산 확보를 통한 맞춤운동 서비스 대상자 확대

집에만 갇혀 지냈던 장애인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운동을 즐기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고 있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지난 2월 신규 대상자 선정 이후 추가 대상자 선정이 잠정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나라당 박준선 국회의원(용인시 기흥구)은 보건복지부에 추가 국비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하여 지난 6월 30일 국비 지원이 확정되었다. 이로 인해 향후 용인시의 더 많은 장애인이 맞춤운동 서비스에 선정되어 복지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박준선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지자체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계층에 대해 대학이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장애인들이 사회복지 안전망에서 홀대받는 분들이 한분도 없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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