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장애인자렙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2025년, 제3회 용인IL센터 유·청소년 인권 그림 공모전 및 시상식 과 전시회를 2025년 9월 27일(토요일) 오후 2시 용인문화원 국제회의실 및 용인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과 전시회는 “청소년 인권 그림, 함께 만드는 인권 친화 문화!”란 주제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더 주최, (사)용인시학원연합회(회장 이경호) 주관으로 지난 6월부터 8월 29일까지 용인시 관내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약 160여점이 응모되어 9월 10일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작품들에 대해 용인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 시상하고 수상한 작품들을 10월 17일까지 용인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 로비에서 전시회를 가진다.
시상식에서는 인권은 모두의 인권을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여러 계층의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새 희망 지역아동센터의 “새 희망 풍물패 사물놀이”,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의 “백옥 문화 예술단 공연”,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의 “한국무용” 공연과 센터 내 장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인권영화 2편도 상영될 예정이다.
이에 용인IL센터 김정태 센터장은 “인권은 무섭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주변의 작은 것들을 돌아봄으로써, 인권 신장은 시작되는 것”이라 말하며, “벌써 3번째인 인권 그림 공모전을 통해, 용인시 유·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지고, 제출된 작품들의 질이나 의식들에 많이 놀라게 되며, 용인시의 인권 친화 문화 형성에 큰 기대가 되며, 모두가 차별 없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용인시가 될 것이라 믿는다“ 말하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요청하였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흥구 중동(동백죽전대로 205번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장애인 권익옹호, 탈시설 지원, 장애인 인식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자립 기술교육과 개별 ILP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 활동을 하고 있으며, 떼루아 체험홈과 보장구 수리센터, 중증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아다세 공방을 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 그림 공모전, 인권 문화제, 무장애 길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걷기 등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성장하고 있는 단체로 관련 문의는(031-287-7835 내선1번)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