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스포츠축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와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가 오는 10월 28일(화),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제1회 용인대–한체대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체육 분야의 전통 강호인 양 대학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교류전으로, 엘리트 선수 중심이 아닌 일반 재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체육 문화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 간 유대감 형성과, 더불어 건강한 캠퍼스 스포츠 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축구, 농구, 피구, 계주, 전략 줄다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각 대학 학생들이 팀을 이뤄 승부 이상의 교류와 화합을 나누게 된다.
한편, 체육대회 현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퍼스널 컬러, 캐리커처, 타로 부스 등 체험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학생들이 경기 관람과 더불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용인대 관계자는 “이번 2025년 제1회 연합 체육대회를 통해, 양교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대학 스포츠문화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는 체육전공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스포츠축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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