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재단법인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사회공헌과 연계한 **난방연료 지원사업(연탄·난방유 기부)**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나눔으로,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난방연료 지원사업에는 한국투자공사, 용인특례시직장운동경기부, ㈜고영테크놀러지, 호산나교회, 주식회사하이팅(푸드트럭하우스), 용인비전교회 총 6개 기업 및 단체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이 중 용인특례시직장운동경기부, ㈜고영테크놀러지, 주식회사하이팅은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해, 연탄 전달 등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지원 대상은 사전 실사 및 중복수혜 여부 등 사전 심사를 통해 최종선정되었으며, 관내 11개 읍·면·동, 총 23가구에 난방연료가 배분됐다.
이를 통해 동절기 난방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난방연료 지원사업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용인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