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능말 근린공원 재정비 공사를 추진, 4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한 시설물을 교체하고, 수목을 보강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녹지공간을 확충해 쾌적한 공원으로 꾸몄다.

또 시는 공원 내 녹지대 수목으로 느티나무 외 6종 관목 133주, 영산홍 외 3종 초화류 2640주를 식재했으며, 법면(경사진 땅)을 덮고 있는 덩굴을 제거하고 꽃잔디 등으로 녹화해 경관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재정비 완료된 공원에는 유지 관리에 보다 힘을 기울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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