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관문 쾌적한 환경 가꾸기

3군 사령부 진입로, 용인대로 진입로 등 주요 도로변의 자투리 및 유휴지를 활용했으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참여해 잡초 제거, 비료 주기 등 정성껏 꽃길을 가꾸었다.
양경실 역삼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꽃길을 조성, 꽃향기 가득한 역삼동을 만들 것”이라며 “역삼동은 용인의 관문인 만큼 쾌적한 환경 가꾸기에 합심, 용인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정석 이동면장을 비롯해 공무원,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공공근로사업 근로인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잡초를 제거하고 꽃씨를 파종하며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이동면은 구간별 담당부서와 단체를 지정해 꽃길을 가꾸고 관리할 방침이다. 관내 유치원 원아들에게 현장체험 및 포토존 장소로 제공하고 꽃길걷기행사 등 주민 축제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용인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