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종, 원예·특작, 축산 등 3부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글로벌 지식 경제 시대를 선도할 우수 농업인 육성을 위해 제5회 용인시 농업인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 대상은 첨단기술·고품질·수출농업 등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인 우수농업인, 과학영농을 통한 생산과 공동출하 등 유통·가공기능을 협동으로 수행해 자율영농의 시범을 보이는 우수작목반 또는 품목별 생산자단체이다.
선발 대상은 경종, 원예·특작, 축산 등 3개 부문이며 ▲경종 부문은 생산비 절감과 품질개선 등 고소득 식량농업 발전에 기여한 자 ▲원예․특작 부문은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분야에 기술개발, 고품질, 수출농업 실현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기능 활성화에 공헌한 자 ▲축산 부문은 소, 돼지, 가금 등의 과학적 사육과 축산분뇨처리기능 활성화로 축산업 발전에 공헌한 자이다.
오는 8월 12일까지 추천서와 신청서, 이력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각 구청 산업환경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각 구청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추천한 대상에 현지 확인 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하며 9월 30일 제16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난 2007년 ‘용인시 농업인 대상 조례’ 제정 후 2010년까지 총 12명의 농업인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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