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2,000여만원 판매실적 올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방문객이 많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용인에서 생산되는 채소, 과일, 화훼, 버섯, 계란, 꿀, 장, 오미자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또한 사랑베푸미 나눔장터와 같은 장소에서 함께 운영해 찾아오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흥구 산업환경과 허완 과장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민단체와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 생산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도·농 상생의 기능도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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