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동, 안보현장 견학
동백동, 안보현장 견학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5.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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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파트너 십 강화”

 
기흥구(구청장 김영명)동백동은 지난 9일, 최근 악화된 남북관계로 인해 발생한 위기상황 속에서,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희생한 해군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평택2함대 사령부를 방문, 천안함 안보현장을 견학하였다.

기흥구의“찾아가는 통장회의”는 주민보다 한 발 먼저 현안사항 현장을 보고 느끼고 체험해서, 주민들에게 구체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 농촌테마파크와 향토유적답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였다.

 
참가자들은 이 날 오전 10시 평택 제2함대에 도착하여 천안함 거치대와, 2002년 제2연평해전의 상흔이 남아있는 참수리-357호와 서해 수호관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천안함을 견학하며, 순국한 46명의 장병들을 추모하고 안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동백동 통장협의회 홍성구회장은 “ 최근 남북 간 극도의 긴장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깨달았으며, 우리 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고 그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백동 김지호 동장은“앞으로 주민과 행정 간 파트너 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더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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