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제 5회 부메랑 캠프
자유롭게 세상을 향해 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의 용인시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2백만원)을 토대로 6월 2일~3일 반딧불이문화학교(교장 박인선)는 60명(학생(장애인): 46명/ 인솔자: 14명(비장애인)이 1박 2일 일정으로 황새울관광농원에서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장애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동의 기회부여와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프로그램을 수행해냄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우기 위해 실시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개인행동을 하지 않고, 공동체의식을 갖으며, 반딧불이문화학교의 규율을 잘 지키겠다는 선서식을 시작으로, 핸드페인팅으로 티셔츠만들기, 도자기체험, 풍선터트리기, 천하무적OX 게임 찍기 올림픽, 미션릴레이 달리기로 백팀의 승리를 했으며 캠프파이어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과 자연 속에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과 원만한 인간관계의 형성과 사랑을 체험하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열린 공간의 변화된 환경제공으로 캠프 후의 생활에 활력소 제공 및 즐거운 동기를 부여해 내일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을 갖도록 노력하며 자유롭게 세상을 향해 날 수 있는 용기와 시발점을 이곳에서 꿈꿀 수 있기를 소망한다.

천홍석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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