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새마을회, 사랑의 옥수수 수확
양지새마을회, 사랑의 옥수수 수확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1.07.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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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독거노인 돕는데 사용

 


 

 

처인구 양지면(면장 김명종)은 29일 사랑의 옥수수 수확 행사를 열었다.

양지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윤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귀영) 주관으로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삼성전원마을 옆 3,000㎡ 규모의 밭에서 3,000자루 (3,000개) 분량의 옥수수를 수확했다.

 
양지면 새마을지도자 회에서는 이날 수확한 옥수수를 판매하여 판매 수익금은 양지면 관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옥수수 수확에 참여한 김명종 양지면장은 “지난 4월 새마을회원들의 정성으로 파종된 옥수수가 좋은 결실을 맺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담은 옥수수로 전달되어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건설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면 새마을회는 매년 휴경지를 활용한 사랑의 텃밭 및 모내기 행사를 열고 수확 농산물과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등에 참여해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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