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법률교육 ‘나는야 법 짱’
어린이 법률교육 ‘나는야 법 짱’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1.08.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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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중심 ‘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 어린이들에게 법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 ‘나는야 법짱’ 프로그램을 운영,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법을 실제 체험하면서 실생활과 법이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재미있고 신나게 학습한다.

‘법이란 무엇일까?’ 라는 주제로 자신이 생각하는 법을 찰흙으로 표현하는 수업을 시작으로 동영상을 통해 학교폭력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고 법적인 시각에서 학교폭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법이 법원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모의재판도 해보고 지금까지 학습한 법의 내용을 O·X와 스피드·동영상 퀴즈를 통해 풀어보고, 우승팀에게는 법 관련 책을 선물한다.
지난 7월 28일부터 용인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onginlib.or.kr)에서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 법적으로 사고하고 의사 결정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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