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업소 시정브리핑
도시사업소 시정브리핑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8.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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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불법영업 도마에 올라

정규수 도시사업소장
용인시도시사업소(국장 정규수)에서는 12일 오전, 시청기자실에서 시정브리핑을 30여명의 용인시청 출입기자들에게, 도시사업소 전반적인 사업에대해 브리핑을 하였다.
전대-에버랜드 역사내 불법가판대
이날 브리핑에서 전대-에버랜드역사내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선물을 팔고있는 삼성에버랜드(회장 이건희) 가판대가 도마위에 올랐다.
 
삼성에버랜드(회장 이건희)에서 불법으로 설치해서 고가의 선물을 판매하고 있는 불법 가판대에 대해 “용인경전철 개통에 발 맟춰 전대-에버랜드역사내에 불법 선물용 판매코너가 설치되어 있는데, 감사과에서 담당부서에 철거명령을 내렸는데, 왜 아직도 철거를 하지 않는 건지 특혜의혹이 짙다”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담당부서 정규수 국장은 “진상을 정확히 파악한 후 알려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삼성에버랜드(회장 이건희)에서는 4월26일 용인 경전철 개통 날을 기해 선물 판매용 가판대를 전대-에버랜드 역사 내에 설치하여, 에버랜드 홍보용 물건을 고가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이가판대는 불법 가판대인 것으로 드러났으나, 현재까지 담당부서와 감사과의 묵인내지 방조로 판매를 계속 해 왔으며, 불법을 묵인 해주는 용인시의 행태와 특혜의혹이 짙은 것으로 드러난 삼성에버랜드(회장 이건희)불법 가판대에 대해 철거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경기도 감사와 감사원 감사를 병행해서 진행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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