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홍수피해 지역 "생수5000병 전달
"평통, 홍수피해 지역 "생수5000병 전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1.08.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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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4일 오전 민주평통용인시지회(회장 조봉희)에서는 이번 홍수로 피해를 입은 모현면을 방문, 생수5000병을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써 달라고 전달했다.

 
이날 조봉희 회장은 고광업 부회장과 원경석,공학배,이옥배위원들과 함께 모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생수를 전달하며“이렇게 큰 피해를 입은 적이 없었는데 자원봉사자들과 모현면 사무소직원들, 또한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피해 복구에적극 앞장서는 것을 보고, 평통에서도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위원들이 생각을 모아 우선 생수 5000병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고광업 부회장은“우리 시의회에서도 지난번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를했는데, 정말 중앙부처에 협조를 요청해서 재해지역으로 선포 되도록 책임있는분들이 노력을 해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 같다.”고 하였다.

 

이날 평통위원들은 즉석에서 간이 회의를 열어“평통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의 사명인 한반도 평화통일 정착을 위한 노력에 힘쓰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오는 11일에도 관내 무료급식소 2곳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용인백옥쌀 60포(10㎏/포)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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