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단국대 "도서관 협약체결
용인시-단국대 "도서관 협약체결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1.08.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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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만여권 도서관 자료, 정보 공동 이용 추진

 
용인시는 8일 단국대학교 법정관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교와 ‘도서관 자료 및 정보의 공동 이용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용인시 관내 9개 도서관과 단국대학교 퇴계 기념중앙도서관은
▲상호 보유 자료의 공동 이용 ▲소식지와 간행물 등의 자료교환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용인시 도서관 9개소의 장서 91만권과 단국대학교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장서 90만권의 상호 자료 개방으로 시와 대학은 한정된 자료의 활용성을 증가시키고 도서관의 정보봉사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

 
상호도서관 협약회원은 용인시(도서관당 각 3책 14일)와 단국대(3책 10일) 등의
도서대출과 열람실 이용(용인시 도서관 오전 7시∼오후 10시, 단국대학교 오전 5시∼오후 11시 방학기간만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지역 대학들과 지속적인 도서관 서비스 교류 사업으로 시민에게 전문적인 학술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식정보 욕구 충족과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평생교육도시로서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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