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것”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1일 김장재료 준비를 시작으로, 사흘간 손질에서 배달까지 봉사회, 주민자치위원 등 단체회원과 자원봉사 학생, 역삼동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봉사회는 직접 생산한 배추 1,3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차상위 가정 등 250가구와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김장김치 30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목인석 대한적십자 용인중앙봉사회장은 “회원과 봉사자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은, 소외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형주 역삼동장은 “작지만 소중한 나눔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행복한 역삼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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