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을 얼과 나라사랑

이날 행사에 이번규 포곡읍장, 조영희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17명이 참석했으며 포곡중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 70여명이 동참해 태극기 사랑을 확산하고 광복(光復)의 의미를 더욱 고취시켰다.
주민자치위원들과 학생들은 둔전리 신원 아파트 상가에 태극기를 달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전대리, 삼계리, 둔전리 지역 주택 및 상가에 태극기 200여점을 기증 하거나 직접 달아주었다. 특히, 둔전리 계룡아파트에서는 관리사무소 앞에서 김남용 노인회장등 주민 40여명에게 직접 1대1로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태극기 물결이 일었다

조영희 주민자치위원장은 “광복절 66주년을 맞아 태극기를 달며 청소년들과 더불어 민족을 얼과 나라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와 전통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행사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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