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육성재단 “ 운영협의회 개최
청소년육성재단 “ 운영협의회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1.08.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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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보호와 복지서비스 증대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 박상무)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8월 19일(금) 제1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자문지원기구인 운영협의회와 학교지원단에 대한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위기청소년과 위기가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용인 관내 상담․복지관련 기관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운영협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은 용인시에 수많은 위기가정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힘을 합쳐 협력하게 된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용인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 유경, 가족여성과장 조남숙, 용인교육청 교육지원과장 김명란, 용인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김상희, 용인고용센터장 김호석, 용인시정신보건센터장 김용규, 용인시처인구보건소장 윤주화, 용인시청소년쉼터장 오수생, 용인시청소년수련관장 백소영,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장 권선희, 경찰대학교 부교수 표창원, 수원지방변호사협회 변호사 민학기, 용인시민간기동순찰대 용인지부장 김효경으로 구성되었고, 학교지원단은 용인고등학교장 류해철, 용인정보고등학교장 김철규, 기흥중학교장 김송환, 상하중학교장 곽한중, 용신중학교장 오문환, 태성중학교장 윤남철, 대청초등학교장 정영규, 이현초등학교장 강재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정기회의는 총 18명의 위원장 및 위원이 참석하여 용인시장 명의 위촉장을 부여받음으로써, 위촉식을 겸하여 운영되었으며, 권선희 청소년지원센터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한편, 학교지원단장으로는 기흥중학교장 김송환 위원이 선출되어 청소년을 위한 열띤 토의가 진행되었다. 지역사회 청소년 업무를 대표하는 위원들의 열성적인 토론을 통해 향후 용인시내의 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각기관의 협력이 본격화 될 것이다.

또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 위기와 사회문제에 대해 지역사회 관련기관은 상호협력을 긴밀하게 주고받을 것을 약속하였으며, 용인시청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방안들이 모색되고 더욱 빠르게 현장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용인지역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청소년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들은 처인, 기흥, 수지의 지역별 편차와 특징을 함께 이해하고, 이에 따라 처인지역 청소년을 위한 보호와 복지서비스 증대, 수지, 기흥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진로 및 상담서비스 증대의 필요성 등에 공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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