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원봉사자 참여


‘녹색 마북동 만들기’는 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여름방학 기간 내 주말과 공휴일 우천 시 등을 제외하고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공원, 도로변, 하천변의 잡초제거, 생활쓰레기 수거 등으로 전개됐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홍지완(구성중 1)군은 “더운 날씨에 쓰레기 조금 줍고 잡초 몇 포기만 뽑아도 금방 구슬땀이 흐르고 힘들었지만 내 동네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친구들에게 내 주변은 내가 청결히 해야 한다고 권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안 마북동장은 “청소년들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학습의 기회가 됐다”며 “보다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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