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준비, "직거래장터 개설
용인시 추석준비, "직거래장터 개설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1.08.3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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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저렴한 가격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6일부터 9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생산자 직접 판매로 중간 유통단계를 축소하는 용인시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는 시민들이 10~20% 저렴한 가격에 지역의 친환경 브랜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다.추석맞이 농축산물직거래장터는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광장(9월6일~7일), 처인구청.기흥구청 광장(9월8일~9일), 수지 여성회관 광장(9월6일~7일) 등 4개소에 개설된다. 백옥쌀, 웬떡, 배, 채소, 버섯, 꿀, 옥로주, 성산한방포크 등 우수 농축산물과 특산품을 판매한다.

 
또 용인시 2000여명 공무원들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행정전자게시판을 통해 우리지역 농축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용인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를 통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한 농산물 제공, 편리한 쇼핑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 집중 호우로 일조량 부족 등 시설채소와 과채류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폭등했지만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 경제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설 장터운영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우수 농축산품 소비 촉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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