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요, 가을테마 낭독

우선 기흥도서관은 9월 24일(토) 오후 3시 동화책 ‘강아지 똥’을 테마로, 아름다운 우리말에 아이들의 꿈과 마음이 담겨있는 동심을 노래하는 시인 겸 작곡가인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동요를 들을 수 있다.
죽전도서관은 10월 21일(금) 오후 7시 캘리포니아 유랑생활 중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한겨레문학상)’로 작가가 된 다재다능한 끼로 똘똘 뭉친 젊은 작가 서진과 뮤지션 제갈인철,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 저자이자 네이버 파워 블로거 ‘글 쓰는 도넛’으로 활동 중인 김민영의 진행으로 여행 에세이 ‘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를 통한 뉴욕서점 여행을 떠나본다.
이밖에 시와 문학을 낭송하고, 노래를 통해 책의 감동을 전하는 '북 밴(BookBand)의 가을 테마 낭독 콘서트'가 ▲‘책과의 운명적 만남’(10월 3일 오후 6시 수지도서관) ▲‘가을, 사랑을 만나다’(10월 14일 오후 7시 구성도서관) ▲‘가을, 여행을 떠나다’(10월 28일 오후 7시 동백도서관)는 주제로 3곳에서 열린다.
도서관에서 열리는 북 콘서트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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