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희)가 지난 1일 죽전1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사랑의 손길나누기” 일일찻집에 문제훈 수지구청장, 조정권 죽전1동장을 비롯해 공무원, 단체장, 지역 인사와 주민 400여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죽전1동 새마을부녀회 조영희 회장은 “많은 분들의 호응으로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눔 실천에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죽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죽전1동 6개 단체의 후원과 주민 참여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일일찻집 행사, 직거래장터,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설한 직거래장터에서 포곡 오미자, 이동 표고버섯 등 용인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수익사업을 통해 연말연시 사랑의 열차이어달리기 성금 등에 기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