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하늘 드높은 3일,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가 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씨름장등에서 11개 읍, 면 동에서 선수들과 응원단 등 구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 하게 개최 되었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김학규시장, 우제창국회의원, 이상철의장, 도의원, 시의원, 서은호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등과 체육회장단,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축구, 족구, 배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으로 진행 되었다.

각 지역의 단합된 모습으로 순조롭게 진행된 체육대회는 뜨거운 날씨임에도 선수, 응원단들 모두 열심히 자기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도 하였다.
한편 김학규 시장은“오늘 날씨가 정말 화창하여 운동하기에 적당한 날인 것 같습니다. 체육인과 구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지역을 대표하여 뛰는 선수들이나, 응원단들 모두 열심히 자기 맡은 일에 열심히 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기 바라며, 오늘 ‘처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처인구민 여러분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라며, 또한 선수여러분들 한분도 다치는 사람들이 없으시고, 오늘 참여한 모든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라며 인사말을 하였다.

이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열심히 자웅을 겨루며 각 지역의 단합과 우정을 과시 하였다.
한편 이날 내빈석에는 용인시의회 양승학,이우현 전 의장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