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아들, 유대균과 박수경 체포
유병언 아들, 유대균과 박수경 체포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4.07.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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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회 더 큰 행사 일축

유대균 체포
유대균 박수경 체포 소식에 구원파 반응은 "하계수양대회가 더 중요하다"는 것으로 전해졌다.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의 체포 소식이 알려진 25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총본산인 안성 금수원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언론보도를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 조계웅 전 대변인은 "(유대균) 검거 소식을 뉴스로 봤다. 신도들은 별다른 동요가 없다"며 "우리한테는 내일(26일)부터 열리는 하계수양회가 더 중요하다"고 금수원 내부 상황을 전했다. 조 전 대변인은 "(유대균 검거와 관련해) 오늘 중 공식적인 입장발표는 어렵다"며 "내일 입장발표가 없다면 공식 발표는 상당시간이 지난 뒤에 할 것 같다"고 말했다.검찰수사를 지켜보며 대응 방안을 마련하려는 뜻으로도 읽히는 대목이다.

유대균 / 박수경
구원파는 유 전 회장의 사망과 관련해서도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조 전 대변인은 "내일부터 수양대회라서 신도들이 많이 올 것 같다. 지금도 신도 400여명이 모여 있고, 1주간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성경말씀이나 다양한 주제를 두고 토론하는 것으로 우리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어떻게 석달간 밖에 안 나올 수 있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유대균 부인은 어디에 있지?", "신엄마 딸 박수경 유대균 , 어떻게 TV도 안 보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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