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과 “ 정치인
“ 명절과 “ 정치인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1.09.0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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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조상님들에게 정성을 들여 한해 가꾼 오곡백과 등을 맛보시라고 진상도 하고 조상님을 마음속 깊이 기리는 날이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속에 그동안 찾아보지 못했던 부모님과 형제, 또한 친구들 간에 만나, 그동안의 소식과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인 것이다.

하지만 그 틈새에 가장 바쁜 사람들이 있다.
2012년 4월에 있을 총선에 가장 신경을 곤두세우며 바닥민심 잡기에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가며, 자신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기존정치인과 새내기 정치인이 그들이다.
2012년도 4월11일 총선의 신호탄이 쏘아 올려 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알아야 할 것 이 있다.
시민들이 이제는 정말 자기지역과 용인시발전, 또한 ‘삶의 질’을높이기 위한, 정말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정책으로 내걸 수 있는 진취적인 사고와 깨끗한 생각, 자기 자신을 희생해야 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한 사람을 선택 할 것 이라는 것을,,,,,,,,,,,,
자신의 뒤를 돌아보고 정말 시민들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을 그런자신이 없다면, 자신의 가문과 정치판의 물을 흐리지 말고 스스로나서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시민들의 사고와 생각이 무섭게 변화하고 있다.
학연과 지연등으로 맛 물려 있는 지역선거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있는 현상은, 최우선으로 진취적인 사고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얼마나 꾸준히 하고 있었는지, 또한 주변에 얼마나 깨끗하고 참신한 사람들이 어울려 있는지를 주의 깊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선거때만 되면 얼굴을 내밀어 공탁금만 걸어놓고,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싸구려 정책을 내세우며, 자신만이 용인시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이 있다며 시민들을 우습게 알고, 호도하는 불쌍한 후보자들이 다시는 나타나지 말기를 시민들은 바라고 있을 것이며. 적어도 지역에서 몇 년 동안은 자리하고 살며, 지역민들과 충분한 교감과 정치수업을 차분히 한 그런 사람이면 자격이 있다고 보며, 정말 이제는 중앙정치인들이 지역민들의 생각과 정서는생각 하지도 않고, 자기들의 당리당략에 의한 낙하산 공천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사고를 가진 사람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서 불행히도 당선 된다면, 그 지역은 발전이 없는 제자리 걸음만 할 것 이라고 대다수 시민들은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자, 우리 머리 아픈 정치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과 가족들을 만나,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마음껏 즐기자. (소외된 이웃을 꼭 생각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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