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조·양팽손 선생 배향

김학규 시장은 추계향사에 초헌관(향사 때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일을 맡아보던 제관)으로 참여했다.
심곡서원은 중종 때 사림파의 대표로 급진적인 사회개혁 정치를 추진하다가 기묘사화 때 죽임을 당한 정암 조광조 선생과 삭직된 학포 양팽손 선생을 기리는 서원이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 당시에도 존속한 47개 서원중 하나로 현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돼 있으며 사당과 강당, 장서각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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