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 단체, 개인

금년도 산업평화대상은 경영혁신부문 (주)마니커에프앤지(대표 윤두현), 기술개발부문 (주)산청(대표 이수역), 근로협력부문 제일약품 노조위원장 김한량 씨가 각각 선정됐다.
육가공업 제조업체인 (주)마니커에프앤지는 주원료육 닭고기를 용인 지역 중심으로 공급받아 관계 산업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역청(FSIS) 점검 합격 등 삼계탕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 2004년 매출액 53억 원의 업체로 출발해 2010년 매출액 52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의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경영혁신부문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용인시 산업평화대상은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귀감을 삼아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오는 9월 30일 제16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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