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가로등 야간 로드체킹 실시
처인구, 가로등 야간 로드체킹 실시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1.10.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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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사고 예방 목적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성호)는 시민들의 야간 보행권 보장과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4개조 1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가로등 야간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체킹은 국도 42호선, 45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가로등에 대한 미점등을 파악해 격등제 유지, 상습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보완구간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가 설치 예상지역 등을 일제 점검하고 현장보수를 실시했다. 한편 국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면 실시하는 가로등 격등제에 따른 학교주변 등하교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현황을 파악, 보완할 계획이다.

 
처인구 생활민원과 양승준 과장은 “국가에너지 절감과 시민의 야간통행권 보장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해 어려움이 많지만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로·보안등 고장신고 전에 고장발생을 알고 조치할 수 있는 양방향관제시스템을 도입,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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