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하천 33.6㎞구간 함께 가꿔

용인시의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의 추진 대상은 경안천 5㎞ 구간, 오산천 26.4㎞구간, 성복천 2.2㎞ 구간 등 총 33.6㎞구간에 달한다.

참여단체들은 관이 아닌 민간이 주도해 하천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하천 변 산업 및 생활 쓰레기 줍기, 외래 식물 유입종 제거, EM 흙공 던지기 등 하천 환경정화와 더불어 다양한 생태계 보전 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속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젖줄인 하천 살리기와 지역발전에 적극 나서는 참여단체들이 참 고맙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기업, 단체 등이 함께 노력하면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이 범 시민 운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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